#14

문득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. 그리고 요즘은 무서운게 너무 많다.
달빛에 의지해 거리를 걸을 때도, 혼자 여행을 할 때도, 나는 그렇게 많이 무섭지 않았는데.

점점 무섭게 세상이 변한걸까, 아니면 내가 겁이 많아졌고 세상은 그대로인 걸까.